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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8-04 (수) 20:44
ㆍ추천: 0  
LA카운티 엎친데 덮친격, 의료 종사자 사이서 코로나19 확산






LA카운티의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의료 부문 종사자들 
사이에서도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우려를 더한다.

불과 몇개월 전만 하더라도 의료 부문 종사자의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일주일 평균 50건 미만에 그쳤지만 지난달(7월)부터 250건 이상으로 치솟았다.

지난달(7월) 12일부터 17일 사이 의료 부문 종사자의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295건, 지난 19일부터 24일 사이 27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중순 진행된 설문조사에 참여한 LA 카운티 병원 내 의료진의 68%, 
전문 요양시설 직원 85%가 완전 접종을 받았다.

즉, 높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기록중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가 번지고 있는 것이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 바바라 퍼레어 국장은 코로나19 확진자를 포함한 
환자들을 보호해야하는 의료 부문 종사자 사이에서의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백신 접종 동참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각종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의료 부문 종사자들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퍼레어 국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자격이 되지 않는 
12살 이하 아동을 포함해 접종을 받지않은 주민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백신 접종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의 오늘(4일)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3천 734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 수는 131만 1천 65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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