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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3-13 (토) 22:27
ㆍ추천: 0  
초특급 농구 스타 출신 예능인 학교폭력 의혹..




이번엔 농구계 학폭이다. 그것도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최고 선수와 감독으로 활약하다 현재 방송인으로 주가를 높이는 거물급 스타여서 큰 파장이 예상된다.

A씨는 14일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당대 최고의 농구선수 H의 진실’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오래전 일이지만 H의 엄청난 폭력과 그 때문에 농구를 접어야 했던 상황들을 상세히 폭로하며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했다. 그는 H의 후배임을 증명하는 중학교 시절 상장을 함께 올렸다.

A씨는 “너무 오래된 일들이라 잊고 살아가고 있었지만 요즘 학폭 논란이 커지며 이슈가 되는것 같아서 공개한다”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H의 학교 후배로 함께 농구를 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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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머니가 국가대표 출신 선수였고, 아버지는 사업을 했는데 H는 운동을 아주 특출나게 잘 했다”면서 “그래서 H는 위아래도 없는 독보적인 존재”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11가지 사실을 상세하게 폭로했다. △아파서 병원을 가려고 해도 H가 먼저 허락해야 코치선생님께 여쭤본 뒤 갈 수 있었다 △운동 후 코치선생님 퇴근 후 H가 단체 집합을 하여 운동장 돌이 있는 상태에서 원산폭격을 시켰다. 쓰러지는 사람에게 주먹이나 발로 찼다 △자신의 농구화를 누가 밟았다며 발자국을 찾다가 단체 기합을 시켰다 △숙소에 있는 장기판으로 후배들 머리를 때렸다 △후배들에게 과자·음료수 등 강제 내기를 해 사오게 했다 △괴롭힘이 심해 후배들 13명이 단체로 도망가서 며칠동안 숨어지냈다 △누드집 사자고 돈을 걷었다 △소세지 반찬에 방귀를 뀌어 후배에게 강제로 먹으라고 했다 △전국체전 때 동료 3명과 후배 P씨를 강제로 데리고 강제로 사창가에 갔다 △대학에 진학하면서 후배 J에게 내가 널 디지게 못때리고 대학가는게 아쉽다라고 했다 △학생신분으로 해서는 안되는것을 했다는 이유로 수십대의 귀싸대기와 주먹, 발로 구타를 당하다가 맞아 죽겠다 싶어서 운동 그만둔다고 했다.

A씨는 “농구부는 민주주의 한국 안에 작은 공산주의 국가”였으며 “그 공산주의 국가안에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같은 무지막지한 독재자가 H였다. 진정성 있는 사과와 함께 앞으로 방송과 유튜브에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이나 유튜브에서 웃으면서 좋은 선한 사람인척 하면서 음식 먹는걸 자랑삼아 행동하는 모습을 보면 예전 일들이 떠오르며 섬뜩하다”고 강조했다.

A씨의 글이 올라오자 댓글에 대학시절 후배도 많은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에 동참했다.

A씨가 폭로한 H씨는 한국 농구 역대급 스타로 프로팀 감독을 거쳐 현재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한편 A씨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H씨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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